남성 | 189cm | 32세 | 앤캐: ×
- 조용조용하지만 솔직하게 팩트를 때리는 성격. 자기도 이런 성격을 아는지 일부러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악의는 없다.
- 자신은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아 문제점을 고친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에게 의견을 내면 적극 수용하는 반응을 보인다.
- 생물 전공이기 때문에 징그러운 벌레 같은 것들에 내성이 있다.
- 무덤덤하고 차분하고 세심한 성격이다. 이런 성격 때문에 기계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.
- 입이 무거워서 어떤 짓을 해도 열지 않는다. 사실상 자신과 어떤 일이 엮이는 걸 귀찮아하고,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이지만 이 성격 덕분에 윗 상사들한텐 굉장히 좋은 직원이다. 그래서 그런지 여러 비밀들을 알고 있다.
- 뭐든지 재미없어할 것 같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어떤 것을 관찰하는 것이다.
- 특이하게 취미생활도 좋아하는 것도 없어 보인다. 오로지 연구만 몰두한다.
- 은근 말이 많다. 자기가 아는 것이 나오면 술술 말하는 편이라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.
- 남들이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어떻든 신경 쓰지 않는다. 어쩌면, 눈치가 없는 걸지도...
- 이 정도 경력과 실적이면 승진을 3번이나 하고 남았어야 하지만, 본인이 거절했다. 사유는 귀찮음.
- 남들 눈에 띄거나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. 사실 그런 상황이 돼도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피하는 성격.
- 본인 연구실을 집처럼 지낸다. 그냥 아예 연구소에서 사는 듯하다.